화재 초기진압 위해...사찰 등 34개소 분말소화기 지원

[경주=내외뉴스통신] 박형기 기자 = 경북 경주시 국립공원 인근 지역에 거주하면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옥에 소화기가 지급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공원 인근 화목보일러 사용가옥(독립 28가구, 사찰 6개소) 34개소에 대해 분말소화기(3.3kg)를 지원하고 있다.

공원사무소 측은 화목보일러 사용가옥 1인 1가구를 방문해 손쉽게 사용 할 수 있는 소화기사용법과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최원욱 탐방시설과장은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지원함으로써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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