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내외뉴스통신] 손지훈 선임기자 = 양주시 회천4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상기)는 지난 16일 회천4동 사회단체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가로환경 개선을 위한 꽃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참여자들은 이른 시간 모여 주요 도로변과 센터 화분대에 메리골드 9천본을 식재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소식을 전했다.

조성경 회천4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우리가 사는 마을환경을 주민 주도로 진행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꽃처럼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기 회천4동장은 “오는 27일 회암사지 일원에서 개최하는 왕실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회천4동을 방문하실 것”이라며 “회천4동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밝은 꽃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주신 사회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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