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력공학컨설팅 그룹과 본격 업무협약 체결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새한빛솔라텍(이사 김득용)과 중국 전력공학컨설팅 그룹의 서북전력공사(Wang Jinjun)는 지난 17일 몽골 선진그랜드호텔에서 몽골정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양사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간 주요 협력 분야는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개발 △엔지니어링 조달 △시설의 운영 및 유지관리  △기술선정과 제안 △ 몽골내 행정업무처리 등으로서, 관련 분야 간 정보교류와 협력으로 전력생산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제휴는 국제적 파트너 관계로 한중 기업이 몽골국가에서 태양광 효율이 가장 우수한 지역을 선택해 풍력, 태양광 등 관련 에너지 사업에 직접 뛰어들면서 이산화탄소 감소와 친환경 녹색세상을 여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몽골 정부와도 긴밀한 협조와 관계를 유지하면서 협력관계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개발이라는 대표적 이미지 선점에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정부가 추구하고 있는 동북아수퍼그리드와도 깊은 관련성이 있어 개발 속도에 따라 기업의 역할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김득용 대표이사는 이번에 체결한 MOU는 몽골 정부와 한중 기업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환경시장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기술과 설비, 인력 등을 사용하는 합작파트너로 관계를 맺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고, 조정용 회장은 현지 법을 준수하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도출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개발 예정지역은 투아이막의 130HA내 50MW의 전력을 생산하는 프로젝트는 중국 서북전력공사와 이미 상당부문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준공이후 임대기간 15년 간 1,8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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