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도경완이 아내인 장윤정이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에 감동한 근황을 전했다. 

13일 도경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생일선물 어딨어!'라며 아침부터 투덜댔는데. 미역국 한그릇 주고 생일을 모르는 것처럼 지나치더니, 술 한 잔 하자 하셔서 따라간 그자리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생일 케이크, 생일 축하 노래, 내아내, 맘에 드는 선물. 서프라이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윤정의 깜짝 생일파티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도경완과 그 옆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장윤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도경완은 해시태그로 "누나는 40대. 난 아직 30대. 아침에 찡찡거려서 미안해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 감사해요"라는 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완과 장윤정은 2013년 6월 결혼했다. 이듬 해 첫째 아들 연우 군을 얻었으며 지난 해 11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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