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老)와 나의 연결고리 지원사업」

[부산=내외뉴스통신] 이성만 기자 = 중구 영주2동 주민센터(동장 박춘근)는 지난 18일 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희배)과 함께 추진하는「“노(老)와 나의 연결고리”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1세대에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노(老)와 나의 연결고리”지원사업」은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을 위한 마을공동체 복원 프로그램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번 지원 대상은 노후 주택 거주자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의뢰로 선정되었으며, 수십 년 간 교체하지 않고 사용해오던 주방의 낡은 찬장을 교체해 드림으로써 어르신의 안전과 생활의 편의를 도모했다.

박춘근 동장은“평소 이웃의 생활을 꼼꼼히 살피고 지원 의뢰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인적안전망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구노인복지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보다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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