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지진에 대한 관심으로 온라인이 뜨겁다.

1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대만 지진'이 오른 가운데 이날 다수의 언론 매체를 통해 대만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한 기사들이 쏟아졌다.

이날 대만 동부 화롄에서 최대 진도 7까지 기록된 지진이 발생했다. 진도 7은 흔히 지진하면 떠오르는 피해가 모두 발생하는 수준이다. 이 지진은 중국 본토에서도 진동이 감지될 정도로 강했다. 

지진이 발생한 대만 화롄 지방은 일명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조산대에 위치하고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했다. 지난해에도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해 많은 인명 피해가 났다.

한편 대만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가 제주도 또는 한반도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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