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가운데 양예원 무고죄 사건을 수임한 오명근 변호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조덕제가 재조명되고 있다.

1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양예원'이 올랐다. 이날 다수의 언론 매체는 양예원의 2심 재판에 대한 기사를 쏟아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이내주)는 이날 양예원에 대한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최모씨(46)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이와 관련해 오명근 변호사에 대한 조덕제의 감사 인사가 눈길을 끈다. 조덕제는 과거 온라인커뮤니티에  “양예원 사건 실장 동생분 글을 읽다보니 목이 메어 왔다”면서 “원통한 오빠를 생각하면 밤잠이나 제대로 이룰수 있겠냐”며 아픔을 함께 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오명근 변호사가 양예원 무고죄 사건을 맡으셨다니 정말 감사드린다“고 사의를 표하고 ”다음주 오 변호사를 조덕제TV에 모신다“고 전했다.

또 스튜디오 실장 여동생이 카톡 등 필요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틀림없이 명예훼손으로 고소가 들어 올것 같으니 오 변호사와 미리 상의하기를 바란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조씨는 또 ”여성단체들은 우리의 입과 귀를 막고 눈을 가리기 위해 무차별적 고소를 하겠지만 지치지 않고 쉬지않고 계속 떠들 생각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검찰은 양예원에 대한 무고죄에 대해 혐의없음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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