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파문에 연루된 가수 박유천에 대해 일본 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SNS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박유천에 대한 일본 네티즌들의 응원 메시지가 잇따라 포착되고 있는 상황.

'#박유천화이팅'이란 한글 해시태그를 담은 게시물이 요 며칠 사이 이어지고 있다. 전 여자친구 황하나의 마약 혐의와 관련한 구설에 격려와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

앞서 박유천은 지난달 3월 일본 콘서트 투어에 들어가 고베, 도쿄 등에서 팬들을 만나 왔다. 국내의 부정적 여론이 무색할 정도로 현지 팬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유천은 최근 전 여자친구 황하나가 "연예인의 권유로 마약을 투약했다"라고 진술하면서 세간의 도마에 올랐다. 이에 박유천 소속사 측은 이날 "박유천이 마약 의혹 당사자로 지목되는 것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기자회견 방침을 밝히며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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