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친구가 많은 학교 문화 조성과 성장스토리가 있는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 중심의 파주 혁신 교육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

 

[파주=내외뉴스통신] 김경현 기자 =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수)은 지난 18일 봉일천고등학교에서 ‘더 좋은 일반고 업무 담당자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별로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문화 혁신으로 행복한 배움을 실현하고자 마련됐으며, 파주 지역의 일반계 고등학교 교감선생님과 업무담당 선생님 3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2019 더 좋은 일반고 운영 계획서 컨설팅’ 결과를 공유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 방안에 대한 문산고와 한민고의 사례를 통해 성장 맞춤지원으로 배움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2년 고교학점제 경기도 전면시행을 앞두고 고교학점제 도입이 갖는 의미와 당위성, 교육과정 혁신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비전과 가치, ‘2015 개정 교육과정’ 기반의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등에 대한 인식 등을 공유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이형수 교육장은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과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 등 급격한 학생수 감소 등에 따라 고교 교육에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공감 친구가 많은 학교 문화 조성과 성장스토리가 있는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 중심의 파주 혁신 교육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jooo@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882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