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창작 공간 및 프로젝트 중심 배움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문화·예술 교육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양=내외뉴스통신] 김경현 기자 =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최승천)은 오는 20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고양몽실학교놀이숲 토론회’를 시작으로 첫 발을 내딛는다. 이번 토론회는 앎이 삶이 되도록 함께 성장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고양몽실학교놀이숲’의 첫 공식 행사로써 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의정부 소재)의 교육철학과 운영성과를 학생, 청소년, 학부모, 교원,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고양몽실학교놀이숲은 고양시 청소년들이 교육과정을 직접 만들고 청소년 스스로 꿈을 실현해 나가는 공간으로서 활용될 예정이며, 2019년 9월경 개원을 목표로 옛 고양중학교 건물을 ‘독서 및 문화·예술교육시설’로 리모델링하여 사용할 계획이다.

 

고양몽실학교놀이숲이라는 명칭은 지난 1월 명칭선정위원회의 심의 결과 선정된 것으로, 지역적 의미를 나타내는 ‘고양’, 꿈을 실현하는 학교라는 의미의 ‘몽실학교(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 연계)’, 학생이 주체가 되어 편안하게 사고하는 곳 ‘놀이숲’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개관에 앞서 미니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http://naver.me/Fp0bbJf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최승천 교육장은 “고양몽실학교놀이숲은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 활용하는 독서 및 문화예술 교육시설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창작 공간 및 프로젝트 중심 배움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문화·예술 교육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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