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부스 운영·놀이체험 제공·우쿨렐레 공연 등 진행

[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철도공단 봉사단원들이 19일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제39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대전지역 장애인들과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 봉사단(KR봉사단) 30여 명은 홍보부스를 운영해 풍선·연필·팝콘을 나누며 공단을 알리고,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양한 놀이체험을 제공하는 어울림한마당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또 올해로 6회째 행사에 참석한 공단의 우쿨렐레 동호회 ‘KR천상의소리’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공연을 펼쳐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04년 창립 이후 매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하고 행사 진행 도우미를 배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펼쳐왔다.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에도 적극 앞장서 지금까지 총 340억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는 등 장애인의 자립생활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회공헌 담당자는 “공단 직원들의 경쾌한 공연에 즐거워하는 시민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날 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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