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노현수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직장인 임신부의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돕고 맞벌이 부부의 육아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4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4기에 걸쳐 ‘2019년 주말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주말 모유수유교실은 최근 급속한 저출산과 핵가족화로 대부분의 임신부들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한 것을 보완하고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은 모유수유의 중요성 및 방법, 출산준비용품 만들기 등 전문강사의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대상은 북구 관내 거주하고 있는 20주 이상 임신부와 배우자로 기별 25명 선착순 모집한다.

기별 세부 교육일정은 4.27/ 6.22/ 9.28/ 10.26 4차례 운영될 예정이며, 대상자모집은 각 교육 실시 전 10일간 공지하며 신청은 북구보건소(출산장려팀)를 직접 방문 또는 전화(☎665-3251~4)로 접수하면 된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주말 모유수유교실은 평일 출산준비교실에 참여하기 힘든 맞벌이 부부들을 대상으로 꼭 필요한 출산과 모유수유관련 교실을 운영해 안전한 분만과 건강한 육아에 기여하겠다.”며 “북구에 거주하는 예비 엄마, 아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hs@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896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