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노현수 기자 = 대구 북구청 2019년 2월부터 매월 청렴리더 및 청렴도 측정분야 담당팀장을 중심으로 학습과 토론방식의 청렴학습모임을 통해 대민행정과 조직문화 전반의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적극 발굴·혁신함으로써 청렴북구 실현의 초석을 다지기로 하였다.

4월 19일(금) 1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내부청렴도 측정분야 담당팀장 및 청렴리더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컨설팅 전문가인 청렴사회자본연구원장(한수구) 주재로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관련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관한 토론을 가졌다.

이날 학습모임은 내부신고 및 신고자 보호 강화, 성과관리 강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관리, 예산집행의 투명성 강화, 갑질관행 근절 등 조직문화 혁신방안, 불합리한 제도·관행 발굴, 개선방안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렴학습 모임을 통해 청렴도 저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구민들이 꿈꾸는 행복하고 새로운 희망의 청렴 북구를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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