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노현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희망자를 대상으로 구청 광장 주변에 걸린 연등에 소원 표찰을 달 수 있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북구청은 불기 2563년 석가탄신일을 기념하고자 구청 광장 및 칠곡네거리 교통섬에 7층탑 조형물, 연꽃 조형물, 연등을 설치했다. 특히, 잘 가꾸어진 구청 광장의 조경과 석가탄신일 기념 조형물이 조화를 이뤄 평소와는 색다른 모습의 구청 광장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4월 22일부터는 민원실 방문자 중 희망자에 한해 구청 광장에 설치된 연등에 소원표찰을 달 수 있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희망자 누구나 민원실 안내데스크에 비치되어 있는 표찰에 소망과 기원을 적으면, 500개의 연등 표찰이 마감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연등에 소원표찰을 달아준다.

한편, 북구청은 그동안 구청 광장을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고자 성탄절에는 트리, 석가탄신일에는 불탑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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