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이동건이 카리스마 예술감독으로 변신한다.

오는 5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연출 이정섭/제작 빅토리콘텐츠, 몬스터유니온)이 첫 방송된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린다.

 

앞서 비운의 발레리나로 변신한 신혜선(이연서 역), 낙천주의 천사 단으로 분한 김명수의 스틸이 공개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신혜선과 김명수가 각각 캐릭터에 빠져들어 눈 뗄 수 없는 매력을 발산했기 때문. 이런 가운데 4월 19일 ‘단, 하나의 사랑’ 측이 이동건(지강우 역)의 첫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건은 발레단의 연습을 지켜보고 있다. 극중 예술감독 이동건은 남다른 예술 안목으로 무용수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능력을 지닌 무용계 셀럽이다. 그런 그는 충격적인 사고로 시력을 잃은 신혜선을 다시 최고의 발레리나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무엇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이동건의 강렬한 눈빛과 남자다운 매력이다.

 

한편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닥터 프리즈너’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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