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BK21플러스 지역기반 문화융합관광 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사)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이 2019 문화도시 오픈스쿨 ’문・전・성・시‘를 개최한다.

‘문화 전문가로 성장하는 시간’의 앞 글자를 딴 ‘문전성시’ 프로그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후원으로 매월 넷째주 화요일 아시아문화전당 내 라이브러리파크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토론, 토크쇼, 워크숍 등 시민참여형으로 진행된다.

오픈스쿨 ‘문・전・성・시’는 대중 교양강좌를 넘어 문화예술영역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문화정책 및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문화도시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 중심의 강좌와 토론으로 구성되는데, 올해는 모두 6회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3일 오후 3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에서 열리는 첫 주제는 ‘지구를 살리는 여행, 공정여행’으로 임영신 이매진피스 대표가 강의에 나선다. 임 대표는 이 강의에서 '공정'이라는 새로운 여행의 나침반을 가지고 새로운 지도를 맵핑하는 '희망의 지도이야기'를 이야기하고 참석자들과 자유토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5월부터는 2019세계수영수영선수권 대회에 광주여행 기획상품 런칭을 목표로 청년여행기획자들의 메이커스 데이가 진행될 예정이며, ‘도시관광의 트랜드와 사례’, ‘문화도시 디자인 비즈니스 플랫폼’, ‘라이프스타일과 도시의 미래’, ‘문화콘텐츠산업의 전망과 광주의 도전이 11월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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