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를 운영하는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블리 임지현 상무는 인스타그램 팔로어 약 84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특히 패션기업 부건에프엔씨(주)의 여성 브랜드 임블리를 이끌고 있다.

임블리는 임지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 의해 탄생했다. 임지현은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한국내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라고 불리며 팬층이 두껍다.

임지현 상무가 2013년 오픈한 임블리는 직원 세 명으로 시작해 첫해 연 매출 30억 원을 달성하며 급성장했다. 임블리의 성공에 힘입어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 블리블리 역시 부건에프엔씨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건에프엔씨는 한국에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 1개를 비롯해 백화점 입점 매장 17개, 면세점 입점 매장 8개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중국, 일본, 미국 시장에도 진출했다.

부건에프엔씨의 지난해 연 매출은 약 17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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