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과 바람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음악회

[서산=내외뉴스통신] 김화중 기자=서산시시립합창단(지휘자 최낙기)에서는 오는 5월 2일 호수공원에서 ‘꽃비 내리는 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에 걸맞게 특별한 공연으로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외 9곡의 주옥같은 음악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13년에 창단된 서산시시립합창단은 서산터미널, 동부시장 쌈지공원, 성봉학교, 서산문화복지센터 등을 찾아가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있으며, 창작, 가곡, 오라트리오 및 현대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서산시 문화예술 발전에 노력해 오고 있다.

이종신 문화예술과장은 “설레임이 가득한 5월에 야외음악회를 통하여 많은 시민들이 수준 높은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하여 서산지역내 문화소외지역의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공연을 자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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