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가 공개한 동생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 '문제적 보스'에서는 정준호가 CEO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호는 부산행 KTX에 올랐다. 부산에 도착한 그는 6살 터울 막내 동생 정선호 씨를 만났다.

정선호씨는 "(정준호와 얼굴이 달라) 손님 천 명 중 한 명이 알아본다"고 말했다.

정준호는 "어렸을 땐 같이 있으면 사람들이 어디서 주워왔다고 동생을 놀렸다. (동생은) 3남 1녀 중 막내다. 어쩌면 나 때문에 뜻하지 않게 10년 전 부산에 와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선호씨는 "솔직히 원망했다. 처음 시작하는 단계다 보니까 모든 게 미흡했다. 자리를 잡아가는 동안 부산에서 혼자 외롭게 시작했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928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