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마약 구설에 오른 가운데 그의 종교인 몰몬교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로버트 할리는 미국 변호사 자격 소지자이자 ‘몰몬교’로 알려진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신자다. 해당 종교에서는 커피, 술 등 중독에 이를 수 있는 모든 것을 금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로버트 할리가 마약을 투여했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1958년생으로 올해 62세인 로버트 할리는 국제변호사이자 방송인이다. 1997년 한국으로 귀화한 그는 한국 본명을 하일로 지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1987년 명현숙 씨와 결혼해 슬하에 하재선, 하재욱, 하재익 등 세 아들을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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