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내외뉴스통신] 김종환 기자 = 세종시가 만 65세 이상의 저소득 고령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세종 신흥사랑주택 입주 자격을 완화해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세종 신흥사랑주택은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른 공공실버주택(영구임대)으로 올해 7월 준공, 9월 입주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9월 27일 1차 입주자 모집을 실시했으나 40세대가 미달돼 이번에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신흥사랑주택은 부지면적 3,473㎡, 연면적 6,658㎡이며 1층은 실버복지관, 2~7층은 총 80세대(26㎡형 50세대, 33㎡형 30세대)로 구성된다.

이번 추가 입주자 모집 세대수는 26㎡형 33세대와 33㎡형 7세대 등 총 40세대이며, 입주대상자 자격 요건도 일부 완화된다.

지난해 1차 입주자 모집공고 시 3순위였던 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이 2순위에 포함되고 3순위 대상자가 신설됐다.

신청 접수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조치원읍사무소 후동 생활문화센터 1층에서 받는다.

이번 신흥사랑주택 추가 입주자 모집공고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세종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세종시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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