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내외뉴스통신] 김종환 기자 = 세종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와 공동으로 평양의 모습을 담은 ‘평양이 온다’ 사진전을 연다고 21일 밝볐다.

시에 따르면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12일간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사진전에서는 남북·해외 언론사 기자들이 평양을 오고 가면서 찍은 평양의 현재 모습, 평양 사람들의 일상 등에 관한 사진 50점이 전시된다.

 세부 전시주제는 ▲자기 땅에 발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라 ▲평양은 건설 중 ▲평양의 생활 등 4개로 정했다.

이번 전시기간 중 매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이북5도 세종사무소 허옥동 사무장의 설명으로 북한의 일상을 알아보는 사진 설명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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