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기획단‧정책기획과‧행정지원과 직원 70여명 친밀‧유대감 강화

 

[청주=내외뉴스통신] 성기욱 기자 = 충북 청주시청 비채나움 3개부서(도시재생기획단‧정책기획과‧행정지원과)가 공동으로 지난 20일 화합행사를 가졌다.

3개 부서 소속 직원 70여 명은 낙가산을 등반하고, 전원이 참여하는 미니게임(고리던지기, 제기차기, 신발던지기), 친선족구경기 등을 통해 비채나움 공동구성원으로서 친밀감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간혁신의 성공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말 본관 3층을 향후 시청사의 모델이 될 공간혁신의 시험대로 삼기로 하고 공유오피스 구축에 돌입했다. 기존 3개 부서의 벽과 파티션을 허물고 개방형 공유좌석 시스템을 도입했다. 3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8일 ‘비채나움(비우고 채우고 나눠서 새로움이 움트는 공간)’개소식을 열고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비채나움의 한 관계자는 “직원들이 새로운 업무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으며 대체로 매우 만족하는 분위기였다.”며, “앞으로도 3개 부서 직원의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와 같은 화합행사를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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