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명의 대서면민 및 출향향우 참석
황주홍.송영길 국회의원 참석

[고흥=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전남 고흥군 대서면에서는 지난 20일 대서중학교 운동장에서 따듯한 봄 날씨에 꽃들이 만발한 가운데 제30회 고흥군 대서면민의날 화합 한마당 큰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서면민의날 행사에는 황주홍 국회의원, 송영길 국회의원(대서면출신), 송귀근 고흥군수, 송우섭 고흥군의회의장, 김승남 고흥보성장흥강진 더불어민주당지역위원장, 김화진 바른정당위원장, 박진권 전라남도의원, 김민열.유동철 고흥군의회 의원, 이명호 광산경찰서장(경무관, 대서면출신 )안정민 고흥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신송우 대서면노인회장, 이재우 팔영농협조합장, 박길홍 대서면장, 보성군 조성면 김기성 면장, 송병수(전)대서면 부면장(송영길의원 부친)을 비롯한 1000여명의 대서면민 및 출향향우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황주홍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어른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까 기분 좋습니다. 더욱 건강을 잘 유지하시길 바란다” 고 말하고 “대서면은 훌륭한 인재가 많이 나온다 송영길 국회의원, 이명호 경무관이 참석에 감사에 인사를 드리고 특히 송영길의원은 연대대학교 후배 이지만, 아주 훌륭한 대선급 후보다”고 칭찬을 했다.

황 의원은 이어 “송 의원은 소신이 뚜렷해서 바른말을 하는 유일한 대선급후보다, 또한 부모님한테는 효자인 것 같다. 항상 공부하고 국회의원 중에서 책을 가장 많이 읽는 의원이며,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다. 송영길 의원이 후배여서 자부심을 느낀다. 고흥군이 발전하는데 힘을 보텔 것이”라고 강조 했다

특히, 이날 인천 계양구가 지역구인 송영길 국회의원이 부친이신 송병수(전, 대서 부면장)님을 모시고 함께 대서면민의날 행사에 참석해서 일일이 면민들에게 인사을 드렸다.

송 의원은 이어 부친을 모시고 부친께서 부면장으로 근무하던 대서면사무소를 찾아 부친께 옛날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드리고 부친과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낸 평촌마을을 찾아 동래 어른신들게 인사를 드리고 옛날을 회상했다.

이에 고흥군 대서면에 사는 장 모 씨는 “우리 고흥 군민들은 송영길 의원이 고흥을 대표하는 큰 정치인으로 생각하고 있다. 송영길 의원이 나라를 대표하는 더욱 큰 정치인 되어 고향을 빛내주고 나라를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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