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에 평화를 심는다’ 취지로 Plant Peace 운동 전개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민정 기자 = IWPG(세계여성평화그룹) 서울경기북부지부가 한반도 평화통일 사업의 일환으로 무궁화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IWPG의 70여 명의 회원은 한국민속문화협회(회장 정운란) 관계자들과 함께 20일 오전 고양시 덕양구 소재 원당천 일대 에 무궁화나무 200그루를 심었다. IWPG는 올해로 2년째 무궁화나무를 심고 있다.

함미정 IWPG 서울경기북부 지부장은 “우리 자녀들에게 무궁화 꽃이 한반도 전체에 퍼지는 그날까지 IWPG는 평화를 이루는 활동과 협력을 중단 없이 활발하게 이루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구촌에 평화를 심는다는 취지의 Plant Peace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행사를 주최한 관계자는 이날 심은 나무는 한 그루의 나무가 아니라, 평화를 심는 나무이기에 더 의미가 깊다고 덧붙였다.

한편, IWPG는 국제평화 NGO로써 지구촌 전쟁종식 세계평화선언문(DPCW) 지지 및 촉구, 평화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한반도 평화통일, 여성인권 회복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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