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간의 교류와 협력 증진...지역사회복지문제 공동으로 협의 대처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광주복지재단(대표이사 신일섭)은 전국 광역 자치단체 출연 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동안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한국복지분권협의회 공동워크숍 및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한국복지분권협의회는 지자체에서 출연해 설립한 9개(경기복지재단, 경북행복재단, 광주복지재단, 대전복지재단, 부산복지개발원, 서울시복지재단, 전남복지재단, 인천복지재단, 세종시복지재단)의 복지재단이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복지문제를 공동으로 협의하고 대처함으로써 지역복지와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7년 발족된 협의체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복지재단이 ‘한국복지분권협의회 10년, 비전을 말하다’란 주제로 원탁회의를 주재했으며, 보건복지부 변성미 서기관(사회서비스자원과)이 ‘사회서비스 설립에 대한 광역복지재단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신일섭 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사회서비스원 설립 등 다양한 환경변화에 따른 광역복지재단의 역할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타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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