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취약계층 4가구에 2천2천만원 상당 설비 무료설치

[제천=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제천의 태양광 전문시공업체인 ㈜건주가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가구에 가정용 태양광발전(3kw) 설비를 무료로 설치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건주의 안병만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제천시청 시장실을 방문하여 기탁실을 갖고 제천지역의 취약계층 4가구에 2천2백만원 상당의 가정용 태양광발전(3kw) 설비의 설치 및 유지․보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안병만 대표이사(65)는 “지역기업으로 항상 취약계층에 대해 무엇을 지원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지원계기를 통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건주는 1986년 제천시 하소동에서 설립된 회사로 태양광주택 보급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태양광발전소 등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비롯해 송·변전, 배전, 철도 전차선, 철도 신호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지역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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