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중에 핀 작은 꽃 강원도 산불피해 주민 돕기 성금 전달

[논산=내외뉴스통신] 권오헌 기자 = 논산여자중학교 2학년 4반은 지난 12일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도움을 주고자 모금한 성금 16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

논산여중 2학년 4반 학생들은 강원지역 대형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기부했다.

모금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에 전달돼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2학년 4반 한 학생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빠른 복구로 강원도 주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다시 피어나길 바란다.”면서,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우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논산여중은 도덕적이고 개방적인 사람, 자주적이며 자율적인 사람, 정보화 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사람,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사람,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순결·우애·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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