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 기자가 만난 사람_ 이찬이대학편입학원 이찬이 대표

[서울=내외뉴스통신] 김태성 기자  

“교육의 주인은 학생입니다. 학교도 학원도 결코 교육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공교육과 사교육을 막론하고 학생 중심으로 교육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이는 곧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뜻합니다. 제가 학원의 대표이기는 하지만 그냥 대표일 뿐입니다. 학생이 주인이 되게끔 해주는 것이 진정한 참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찬이대학편입학원 이찬이 대표가 기자를 만나자 처음 한 말이다. 모든 사람은 태어나서 무덤에 이르기까지 배움의 과정이 계속된다. 이러한 배움을 통해 기회가 열리는 사회가 좋은 세상이 아닐까. 이찬이대학편입학원은 편입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꿈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최선의 길잡이가 되는 이찬이대학편입학원 이찬이 대표를 만났다.

어느덧 개원 20년이 넘은 이찬이대학편입학원은 편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꿈을 피우는 장소’로 통한다. 서울 강남과 대방 두 곳에 있는 이찬이대학편입학원은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학업을 계속하거나 4년제 졸업자나 정규 학생이 적성에 따라 자신의 진로를 바꿀 기회를 제공하여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하고 있다. 이곳은 기본 특강반, 아카데미반, 최상위권반, 주말반, 문제풀이반, 몽골국립의과대학반, 편입수학반, 논술반, 연·고대 이대 영어 에세이반, P.S반(Powerful speaking), 편입경영반 등을 개설하여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편입영어 과목의 MOE(Mastery Over English) 프로그램은 영어권 국가의 원어민들이 영어를 습득하는 원리와 방법을 적용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외에도 자체 개발한 교재를 활용해 체계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여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 그리하여 이찬이대학편입학원은 최고 합격률을 자랑하는 편입학원의 메카로 자리매김하였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재양성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교육의 주인은 학생이다

“과거에는 학생위에 선생님이 군림하였습니다. 이는 시대에 뒤떨어진 발상입니다. 집에 가면 부모님이 있는 것처럼 학교에 가면 선생님이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야합니다. 학생들도 선생님을 신뢰하고 선생님도 학생을 존중하는 관계가 되어야합니다. 공급자 중심의 교육은 잘못된 것이죠. 헌데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공급자 중심 교육을 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공급자 중심 교육으로는 절대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없습니다. 수요자 중심 교육으로 그들의 잠재력을 일깨워 사회에 참여하게 만들어야합니다. 올바른 교육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이찬이대학편입학원은 편입학원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등수를 매기지 않는다. 1등, 꼴등 개념에서 탈피하여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꿈꾸게 만들어주고 잠재력을 일깨워주고 있다. 이러한 방법론 속에서 암기식이 아닌 이해를 통한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해가 잘 되니까 영어에 흥미가 생겨 학생들의 학업능력이 향상되는 선순환이 계속된다고 이찬이 대표는 강조했다. 공부를 못하는 사람을 잘하게 만드는 교육은 먼 곳에 있지 않았다. 수요자 중심의 교육은 공부를 잘하게 만드는 교육과 동의어였고, 이곳의 학생들은 최상위권 대학 편입이라는 결실을 계속해서 맺고 있다.

 

공감(empathy)과 인정(acknowledgement) 속에 교육의 미래가 있다

이찬이 대표의 영어교육법은 기존 업체와 본질적으로 다르다. 그 핵심은 바로 ‘입으로 배우는 영어’다. “우리나라는 영어를 배우는 방법이 잘못됐습니다. 영어는 눈이 아닌 입으로 배워야합니다.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그간 미국인도 배우지 않는 영문법을 배우는 것에 대다수의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영어선생님이 영어를 더 잘 가르치기 위해 연구하는 것이 영문법입니다. 우리나라는 이것을 지금까지 학생에게 가르쳤던 것입니다.” 이찬이대학편입학원에서는 영어문장을 계속 말하게 함으로써 영어를 체화시킨다. 또한 눈이 아닌 입으로 영어문장을 훈련시킨다. 이렇듯 단순 스파르타 암기교육이 아닌 입으로 배우는 영어로 이곳은 재미와 능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잡고 있다. “원래 비교는 우등과 열등을 구분하는 게 아닙니다. 비교를 표현하는 영단어가 as와 than입니다. as는 똑같다고 공감하는 것입니다. than은 다르다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은 as와 than이 아닐까요? 똑같으면 공감하고 다르면 인정할 때 우리의 미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찬이대학편입학원 이찬이 대표는 향후 편입생뿐만 아니라 초․중생도 쉽게 영어를 접근할 수 있도록 자신의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전국적으로 보급할 뜻을 밝혔다. 공감과 인정이라는 키워드로 이찬이 대표가 영어교육은 물론 대한민국 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나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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