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소방서(서장 오경탁)는 지난 17일~19일 2박 3일 간 밀양 미리벌초등학교의 수학여행에 소방대원이 동행해 학생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밀양소방서 예방안전과 김영일 지방소방장과 삼랑진119안전센터 김종욱 지방소방교 2명이 동행해 학생들의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부상 학생들의 응급처치를 지원했다.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수학여행에서 119 대원들은▲ 임대버스 차량 안전점검 ▲ 야외학습 시 사고유형별 안전수칙 현장교육 ▲ 숙소 내 사고 유형별 대처 교육 등 학생 안전 전반에 대해 교육·실습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타박상과 찰과상에 대해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동행한 김영일 소방관은 “평생의 추억이 될 학생들의 수학여행에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동행으로 학생들이 안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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