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주요 정책과 현안 논의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원길)는 22일 지역사회 소비자‧시민단체 대표와 건강보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제도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날 간담회에는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이정재 회장, 광주장애인총연합회 이인춘 회장, 광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오경자 회장,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광주광역시지부 박영희 회장, (사)한국부인회 광주광역시지부 김정숙 회장,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주지회 이영숙 회장, (사)광주전남소비자시민모임 공정화 회장, (사)대한어머니회 광주연합회 곽선희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협의회 김현숙 여성회장, 한국소비자연맹 광주지회 오미록 회장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원길 광주지역본부장은 ‘전 국민 건강보험 시행 30주년’을 맞아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과 미래발전 방안을 설명하며 “의료비 걱정에서 자유롭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보험자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사무장병원 문제점을 설명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사무장병원의 조기 근절을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권 도입의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했다.

건보공단 이원길 광주지역본부장은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경영목표로 “국민에게 봉사하고 사랑받는 국민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단이 주도적인 역할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소비자‧시민단체와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의료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권익 보호를 위해 소비자‧시민단체와 공단이 상호 동반자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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