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박지윤의 '성인식' 해명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박지윤은 자신의 히트곡 '성인식'에 대해 "억지로 부르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박지윤은 MC들이 "성인식을 (전 소속사 사장인) 박진영이 억지로 시켜서 했다는 얘기가 있다"라는 말에 "억지로 시켜서 했겠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당시 가사에 대한 해석이 없었다"며 "선정적일 거라고 생각 못 했고 신음을 연상케 하는 초반부 바람 소리도 이해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최근에 성인식을 들었는데 너무 야해서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박지윤이 성인식을 부른 지난 2000년 당시 연령은 만 18세였다.

박지윤의 소속사 대표인 MC 윤종신은 "좋은 기획 한 번 해보겠다고"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윤은 유명 포털사이트 및 IT기업 CEO와 결혼 소식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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