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김규형 기자 = 울산시는 23~24일까지 인도 학생단체 수학여행 상품기획단 초청관광을 실시한다.

이번 초청관광은 인도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산지역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향후 재 방한을 유도하기 위해 각 지자체 요청으로 한국관광공사 델리지사와 아시아나 항공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면서 기획됐다.

이번 방한하는 수학여행 상품기획단은 인도지역 학교장 15명 정도로 구성됐다.

이번 전체일정은 21~25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울산과 부산을 둘러보게 된다.

울산일정은 23일 울산역에 도착해 태화강 십리대숲을 시작으로 현대자동차, 대왕암공원 등을 답사하고, 24일 옹기마을, 간절곶 방문으로 마무리 된다.

시 관계자는 "인도 학생단체 수학여행 상품기획단 초청관광 실시로 2020년부터 매년 인도 델리지역 학생단체 300명 정도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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