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내외뉴스통신] 권오헌 기자 = 논산시가 지난 5월부터 운영중인 법률홈닥터가 노인들의 법률 고민해결을 위해 노인대학을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법무부 법률홈닥터 정소영 변호사는 지난 3일 강경노인대학에서 어르신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속과 유언, 대여 등 법률 문제 상담과 강의를 했다.

이날 강의를 들은 노인대학 학생들은 "논산시에 법률홈닥터가 생겨 어려운 법률 문제를 상담받고 강의까지 들을 수 있어 큰 혜택을 본다"며 법률홈닥터 제도를 계속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무료법률상담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법률상담과 강의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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