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내외뉴스통신] 권오헌 기자 = 부여군이 추석을 맞이해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하는 등 따뜻한 명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위문활동은 군민들의 기탁을 통해 마련한 위문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지난 3일과 4일 2일간의 일정으로 만수노인복지원 등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방문해 시설원생과 종사자들을 위문 격려했다.

또한, 군 산하 직원들은 사각지대로 발굴된 대상자와 중점관리대상자를 위문하고 효율적인 민간연계 활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건양부여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을 담은 격려와 군민이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해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한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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