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에 희망 나누는 사랑의 메신저 역할 할 것

[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에어서울(대표 조규영)과 함께 지구촌 소외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Love in the sky’ 캠페인을 시작했다.

굿피플과 에어서울은 4월 22일부터 에어서울 전 노선에서 승객을 대상으로 기내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기내 모니터를 활용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현실을 알리는 등 올바른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에 동참하고자 하는 승객들은 자체 제작된 봉투에 후원금을 넣어, 승무원에게 전달하면 된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국경, 인종, 종교를 넘어 전 세계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굿피플의 나눔 활동에 함께해주신 에어서울에 감사드린다”며, “에어서울 기내 모금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이들을 돕는 일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굿피플을 통해 하루 5천 명 넘는 승객 분들의 아름다운 손길이 많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에어서울은 모금 활동에 국한하지 않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희망을 나누는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굿피플과 에어서울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소외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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