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PC방창업 프랜차이즈 '피에스타 PC방'이 예비 창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본격 나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피에스타PC방은 최근 신한은행, 우리은행과 가맹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특히 신한은행과는 프랜차이즈론까지 체결하며 주목받고 있다. 1금융권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최대 1억 원가량의 창업대출이 가능해진 것이다.

프랜차이즈론이란 은행이 프랜차이즈 본사와 계약을 체결한 가맹점주에게 창업 및 사업 운영 자금을 지원하는 대출 제도를 말한다. 

피에스타 PC방의 1금융권 프랜차이즈론 계약은 본사 차원에서도 매우 뜻 깊은 의미를 지닌다. 본사의 재무안정성, 가맹점 매출 현황, 본사의 미래 성장률 등이 프랜차이즈론 주요 체결 기준이기 때문이다. 즉, 피에스타 PC방의 경영 환경이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은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피에스타 PC방은 창립 이래 가맹점 매출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는 PC방프랜차이즈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창립 3년만에 PC방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높은 성장률과 가맹관리 안정성을 나타내고 있다.

피에스타 PC방 관계자는 "1금융권과의 프랜차이즈론 협약은 예비 창업주는 물론 기존 가맹점주들이 원활한 금융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기회"라며 "고금리를 탈피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 자금, 사업 자금을 마련해 높은 매출 달성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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