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는 지난 21일 오후 3시 5분경 연평도 안목섬 절벽에서 5일간 고립되었던 산양 한 마리를 구조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백령119안전센터 연평지역대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은 즉시 절벽 아래 안전그물 설치로 산양의 안전을 확보한 후 소방차 방수를 이용해 산양이 절벽 아래로 내려오도록 유도해 구조 완료했다. 다행히 산양의 건강 상태는 지장이 없어 구조 즉시 자연으로 돌려보내졌다.

kimhm70@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0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