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슬 기자 = 도요타가 이달 말 출시를 앞둔 '2015년형 캠리'의 가격대를 공개했다.

지난 2일 외신보도에 따르면 도요타 2015년형 캠리의 신차 기본 트림 LE의 가격은 선적비용을 포함go 2만 3795달러(한화 약 2431만 원)로 알려졌다.

또한 트림 SE와 XSE, XLE는 각각 2만4665달러(한화 약 2520만 원), 2만6975달러(한화 약 2756만 원)의 수준이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약 2500만 원대의 신형 소나타인 LF소나타 SMART의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도요타 2015년 캠리는 기존 최고출력 178마력과 최대토크 22.9kg·m의 2.5리터 4기통 엔진으로 이뤄진 워트레인과 최고출력 268마력, 최대토크 33.4kg·m를 발휘하는 3.5리터 V6 엔진, 2.5리터 4기통 엔진에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나눠 출시된다.

특히 무단변속기(CVT)를 채택한 하이브리드 버전은 LE, 2만 7095달러(한화 약 2768만 원), SE, 2만 8820달러(한화 약 2944만 원), XLE, 3만805달러(한화 약 3147만 원)의 세가지 버전으로 나뉜다.

한편, 도요타 2015년 신형 캠리는 실내디자인의 변화와 이전 버전보다 가격이 오른만큼 충돌방지경고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 알림 등 최신 안전기능이 포함돼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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