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관계자 분들과 농업인들이 고양시민으로서 충분히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시정에 적극 반영 하겠다”

 

 

[고양=내외뉴스통신] 김경현 기자 = 고양시와 지역 농협(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 벽제, 송포, 신도, 원당, 지도, 한국화훼, 고양축협) 간 ‘고양시 생활공구 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지난 23일 가졌다. 이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각 농협 조합장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생활공구 24세트, 생활전동 예초기 16세트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구입 지원하고, 운영은 8개 지역농협에서 조합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무상 임대하기로 했다. 도농 복합도시 특성을 반영한 생활공구 임대사업을 시행함으로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각 조합장들에게 감사드리고, 도농 복합도시 고양시의 특성을 살려 지속적으로 이런 사업들을 확대해 농업 관계자 분들과 농업인들이 고양시민으로서 충분히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시정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사업에 총 74기종 100여대의 생활공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도시농업과 기술보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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