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4동 대현장로교회 쪽방 생활인을 위한 맞춤형 사랑나눔상자 50개 직접 방문하여 전달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 대구시 동구 신암4동 대현장로교회(목사 백정기)에서 성도들이 직접 마련한 사랑나눔상자 50개와 신암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라면100상자를 쪽방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대현장로교회 성도들이 마음을 담아 세제류 및 식료품등 2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직접 사람나눔상자를 만들어서 준비하고, 신암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간사회안전망과 연계하여 쪽방 생활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라면 100상자를 준비하였다.

사랑나눔상자를 전달받은 쪽방 생활인은 “직접 방문하여 안부도 물어주고 무거워서 구입하기도 힘들었던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이렇게 직접 전달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현장로교회 백정기 목사는 사랑나눔상자 전달 외에도 교회 자체적으로 저소득층 반찬 지원, 김장김치 지원 등을 통해 이웃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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