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사용하는 화장실 한마음으로 안전하게

[경기=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인천서부경찰서(서장 서연식)는 25일 인천 서구 검암역에서 서구청·공항철도·서인천가족상담소·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과 함께 불법촬영범죄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스마트폰 보급 확대 및 기술 발달로 나날이 증가하며, 발생과 동시에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불법촬영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신고포상금 제도(최대 2,000만원 지급)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했다.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민·관합동점검은 지하철 내의 공중화장실 뿐 아니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 및 일반상가 내 화장실 등 다양한 장소에 대해 광범위하게 꼼꼼한 탐지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임성민 여성청소년과장은 “불법촬영 탐지 및 영상․사진 유포사실 발견 시 신속한 사건 조사는 물론 피해자 보호․지원 역시 강화하여, 불법촬영범죄로부터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인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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