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중부소방서는 '불 나면 대피먼저' 집중홍보에 나섰다.
기존의 소방안전교육은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에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압과 신고요령에 초점을 맞췄었다. 하지만 화재발생 시 사상자가 증가하면서 기존의 잘못된 인식으로 인한 대피지연이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소방안전교육과는 다른 대피우선의 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중부소방서는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를 위해 캠페인 및 픽토그램 제작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 성인 대상으로 한 교육 등에서 대피위주의 교육 및 홍보로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1763
김형만 기자
kimhm70@nb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