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 남동문화원은 26일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위드미요양병원(정강의료재단) 로비에서 하늘빛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의 울림이 있었다고 밝혔다.

위드미요양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하늘빛합창단의 무대는 '도라지 꽃' , 'You Raise me up' 을 포함, 5곡의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채워져 일상의 공간에서 친숙한 곡을 피아노 반주에 맞춰 아름다운 화음으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남동문화원은 한국문화원연합회 국비지원 사업으로 「2019 어르신문화 프로그램」으로 하늘빛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다.

2011년 남동문화원의 기획아래 남동청춘합창문화학교로 시작해 지금의 하늘빛합창단으로 인천 전역에서 활동하며 문화와 예술이 필요로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노래와 사람이 좋아 합창을 하기위해 모인 단원들은 곽병수 지휘자와 채혜령 반주자와 함께 매주 화요일 3시간씩 열정과 화합으로 하나의 무대의 울림을 위해 불철주야(不撤晝夜) 그 뜻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남동문화원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 관계자는 "하늘빛합창단은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에게 삶의 의욕과 용기를 불어 넣음으로 활력이 넘치는 인생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향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축하와 시각장애인재활대회, 각 지역의 축제와 전통혼례식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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