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지난달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대구를 찾아 "올해 6월에 대구에 국가 물 산업 클러스터가 완공되면, 정부는 연구개발, 기술 성능 확인과 인증, 사업화, 해외시장 진출까지 물 산업의 전 분야에 걸쳐 지원하겠다"며 "물 정보 관련 빅데이터 융합플랫폼 구축을 포함하여 벤처 창업 지원 인프라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를 물산업의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혔고, 이에 따라 현안인 물기술인증원 유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 된다. 대구의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올 7월부터 본격 가동 예정이다.

대구산업선 예타 면제 확정 이후 물기술인증원 유치 청신호 속에서 지난 3월 21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대방노블랜드가 위치한 대구국가산업단지는 1단계 조성지역에 이미 첨단기계, 미래형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물산업분야 등 많은 기업이 입주 및 입주예정에 있으며, 2단계 조성지역이 2021년 완공 예정에 있어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물기술인증원이 물클러스터에 위치하게 되면 업무 시너지 효과도 상당하다. 비단 클러스터내 입주기업뿐 아니라 대구국가산업단지, 달성1·2차단지에 물산업과 연계될 수 있는 기업이 대거 포진해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물클러스터 운영기관인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025년까지 신규 일자리 1만5천개, 글로벌 톱 수준의 신기술 10개 개발, 해외수출 7천억원(누적) 달성을 목표로 내건 상태다. 여기에 더해 대구시는 물기업 50개사와 연구기관 100여개를 클러스터에 입주시킨다는 청사진도 세워놨다. 

이러한 호재 속에서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이 주목을 받고 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물산업을 포함한 대구국가산단의 정부 지원과 근로자들의 정착이 안정화되면서 실거주 목적 뿐만 아니라 투자를 고민하시는 고객들이 늘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최근 정부 규제가 강화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대방노블랜드는 전매제한이 1년으로 적용되어 대구산업선 예타면제 확정 호재와 함께 투자자들이 관심이 높아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규모, 전용면적 76㎡, 84㎡ 881세대로 조성된다. 국가산단 입구 맨 앞자리에 위치하여 테크노폴리스 및 달성1차 산업단지까지 출퇴근이 용이하며, 현풍 IC와 가까워 대구 도심까지의 진입이 용이하다.

한편, 대방건설은 2018년 도급순위 27위의 중견건설사로 양주 옥정지구, 의정부 고산지구, 전주 효천지구 등 전국에서 대방노블랜드를 오픈하여 성황리에 분양완료하며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는 84A타입이 1순위 청약 마감되었다, 견본주택은 현재 대구 테크노폴리스(현풍읍 중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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