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카네이션 가슴에 달아 드려
매년 5월 가정의 달 맞아 꾸준한 식사대접

[대전=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주)애터미 갈마은혜센터(센터장 강선희)는 27일 오전 12시 대전시 갈마1동 센터에서 지역 경로당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 사업자들이 직접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에게 달아드리고 식사 장소로 안내하며 최순자 국악단원들이 공연을 시작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갈마센터는 지난 2014년 설립 후 2018년부터는 매년 1회 가정을 달을 맞아 갈마1동 지역 어르신들을 초대해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식사대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년 11월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은 저소득층 에게 전달해 지역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강선희 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나누고자 이번 자리를 준비하게 됐다"며 "영혼을 소중히 여기며, 생각을 경영한다, 믿음에 굳게 서며, 겸손히 섬기다 라는 본사 사훈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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