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 문학라이온스클럽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행복꾸러미를 재가 시각장애인 25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문학라이온스 클럽 최병주 회장은 "작년에 이어 이렇게 올해도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나눔실천을 위해 재가 시각장애인 가정을 방문하고, 대상자 분들과 대화도 하며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작지만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시각장애인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 고 전했다.

더불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계되어 뜻깊은 활동을 이어 나갔으면 좋겠고, 문학라이온스클럽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동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이춘노 관장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해 이렇게 재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물품 지원과 함께 시각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살피고 정서적인 지원을 해주신 문학라이온스 클럽 최병주 회장 이하 클럽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봉사 인력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예산절감을 도모할 뿐 아니라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내 소통과 통합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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