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경예산안 및 25건의 조례안 등 처리

[충주=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북 충주시의회(의장 허영옥)는 지난 16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3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충주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주시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의 조례안, ‘충주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추가고시안’ 등 6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 58건(서면 포함)을 통해 시정의 문제점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대안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시의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155억 원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정수구입비 62억 원을 포함한 97억 원을 삭감하여 수정 가결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김낙우 의원의 “소규모 공사도 계약심사 대상에 포함해야”, 조보영 의원의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에 모든 역량 집중 요청”, 곽명환 의원의 “수소 생산 플랜트 추진 요구”, 제2차 본회의에서 강명철 의원의 “동충주역 신설 적극 검토 요청” 제3차 본회의에서 박해수 의원의 “수자원공사의 충주 시민과의 상생방안 마련 요구” 제4차 본회의에서 손경수 의원의 “빈집정비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 홍진옥 의원의 “기업과 근로자의 상생 방안 마련 요청” 이라는 활발한 사전발언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허영옥 의장은 “집행부는 추가경정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고 적재적소에 예산이 활용돼 지역민들의 고충이 시급히 해결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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