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마니아’ 챔피언 출신 모델 양호석과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이 폭행 구설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25일 매체 보도를 통해 차오름과 양호석의 폭행 구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양호석은 지난 23일 새벽 4시쯤 서울 강남 소재 한 술집에서 차오름과 함께 술자리 중 차씨를 일방적으로 폭행했다고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양호석은 새로운 피트니스 클럽 오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차오름과 의견을 나누다 술집에서 차오름을 폭행했다는 것. 

차오름은 "양씨가 술집에서 자신의 몸에 올라타 얼굴을 셀 수 없이 가격했으며 거리에서도 추가 폭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차오름은 "뺨을 때리고 폭행을 시작한 양호석이 본격적으로 몸에 올라타 '파운딩'을 시작했다. 셀 수도 없이 맞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차오름은 자신의 SNS에 "얼굴 상태와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사진을 올리지는 못한다"며 "진실은 조사 후 밝혀질 것이다. (저는) 그냥 맞았을 뿐, 손 한 번 뻗은 적 없다. 양호석이 곧 공식입장을 발표한다는데 저도 그렇게 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양호석은 자신의 SNS에 '폭행한 사실이 맞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는 댓글을 달았다. 또다른 누리꾼이 '조폭이냐'고 묻자 "조폭은 제가 아니다"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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