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태성 기자 =  최근 서울 송파구 방이동이 오피스텔 밀집지로 대변신하는 등의 변신을 꾀하면서 요즘 추세인 1인 가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1인 가구의 경우 장을 보거나 집에서 요리하기가 번거롭기 때문에 근처의 식당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근방에서 식사가 가능하며, 따뜻하고 정성이 담긴 집밥 같은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식당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이런 젊은 세대의 관심사에서 큰 집중을 받는 곳이 있어 화제다.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정식당은 생선구이와 생선조림 전문 방이동맛집으로 지역민에게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정식당의 메뉴 중에서는 고등어 구이세트가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2인 방문시 고등어구이를 기본으로 김치찌개 또는 순두부찌개를 골라 시켜 먹는 것이 가능하다. 공기밥도 세트 메뉴 안에 포함이 되어 있어 고객의 부담을 줄였다.

이외에도 돼지짜글이, 닭볶음탕, 두부내장전골, 부대찌개, 두부전골, 두부두루치기, 무뼈닭발, 냉면,비빔밥에 이르기 까지 가정식으로 즐겨 먹으며 친숙한 음식들을 주로 제공한다. 모든 메뉴 주문시 주문한 요리 외에 밑반찬으로 6~7가지를 제공하며 밑반찬 역시 국내산의 재료들을 엄선해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파구 방이동 생선구이맛집 정식당 관계자는 “사회 초년생인 젊은 세대나, 중년이어도 요즘 같이 삶이 힘들고 어려울 때, 밖에서 집밥 같이 따뜻한 음식을 든든히 먹으면 힘이 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앞으로도 저희 식당을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그런 힘이 나는 음식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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